전지적 마케터 C시점 안녕하세요-키크론 구독자님들, 마케터 C에요!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콘텐츠입니다~
다들 매일 쉴틈없이 달렸는데, 키보드 공부 콘텐츠까지?
잠깐 10분정도는 저랑 함께 쉬어요!
누군가 덕분에 따뜻함을 느꼈던, 제 경험담을 얘기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제 얘기를 들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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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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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매란 병이 정말 무섭고 싫어요. 당연히 누구나 싫어할 수밖에 없는 병이죠. 가끔 뉴스 기사를 통해 ‘치매는 왜 갑자기 찾아와서 한 가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거야?’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모든 사람들이 걱정할 일 없이 미리 예방하거나 치료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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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AI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저는 중요성과 유용함을 알지만, 안타깝게도 뼛속까지 문과이기 때문에 AI를 학습시키고 명령하는 것이 괜히 어려워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이란 것은 확실하죠.
갑자기 이런 뜬금없는 질문들을 한 이유는, ‘치매’와 ‘AI’ 이 두 키워드가 바로 제가 처음으로 담당한 콘텐츠의 주인공인 “권태하” 님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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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저는 키크론의 ‘일상을 즐거움으로’을 처음 진행해 보게 되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또, 제가 처음 맡게 된 업무이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출근할 때마다 새롭게 들어오는 사연을 꼼꼼히 읽어보며 고민하던 그때, ‘오, 내가 찾던 분이다!’ 싶은 분에게 연락을 드리게 됐어요. 그게 바로 태하님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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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님은 강원도 한 시골에서 개발자 공부를 하시는 분이였어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이렇게 제 첫 질문을 보냈죠.
“외할머니와 외삼촌의 치매 이력으로 인해, 어머님께서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래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치매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시작하게 됐어요.”
가장 가까운 가족인 어머니를 위해 시작한 개발이라니, 정말 멋진 사명을 갖고 일을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죠. 나를 위해서 시작한 것이 아닌, 남을 위한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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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현재 목표는 인공지능을 학습시켜서, 사람이 직접 체험하면서 뇌를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여정에서 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키크론 키보드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셨다고 하셨죠.
물론 키크론 키보드를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지만, 저희 키보드를 잘 사용하고 계신다고 하니, 제가 드린 것도 아닌데도 괜히 뿌듯한 감정도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인공지능 개발을 꿈꾸는 분들에게 아래와 같은 말도 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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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hatGPT,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등 정말 다양한 인공지능 개발 연구에 열광적이고, 떠오르는 분야로 매력적이죠. 하지만 배움의 과정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함께 공부한 분들 중 몇 분은 도중에 포기하시기도 했죠. 그렇기 때문에 꿈을 위해 도전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지만, 사전에 학습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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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치고, 정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면서 열정적으로 참여에 임해주신 태하님께 보답하고자, 저는 고심해서 선물을 검색했어요.
아무래도 제 첫 사연의 주인공이신 만큼, 감사한 마음을 담고 싶었던 것 같아요.
개발을 하시는 분이시니, 매크로가 가능한 모델로 골라서 태하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키보드부터 소소한 선물, 꽃 바구니까지. 모든 과정에 제 나름대로의 정성을 쏟아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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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결과를 만드셔서 꼭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드렸어요.
이후 선물에 대한 후기를 보내주셨고, 역시나 태하님의 성품처럼 따뜻한 말들이 적혀 있어서 감동해 버렸지 뭐에요. 제가 한 일은 그저 선물을 보내드린 것밖에 없었는데, 덕분에 오히려 제가 힘을 얻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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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인공지능 개발자로서의 여정을 시작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낯선 환경과 끊임없는 학습에 대한 부담감은 마치 추운 겨울바람과 같았습니다…(중략) 과연 내가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이 맞을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키크론의 이벤트를 통해 저는 다시 한번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중략) 키크론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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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도록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는 태하님이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태하님 덕분에 저희의 목표를 다시 새겨보았어요.
키크론의 목표는 그저 고객에게 판매되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 키보드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드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사랑해 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인거죠.
앞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에 녹아들어, 키보드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드리고자 합니다. 나만이 가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위로를 받거나, 힘을 주거나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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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즐거움으로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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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연을 접수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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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즐거움으로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두드려 주세요.
다시 한번 제 첫 주인공이 되어주신 태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키크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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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크론 가이드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맡았던 콘텐츠에서 느낀 점을 써봤습니다.
제 경험과 개인적인 느낌들을 나열해서 조금 지루하셨을까요😢
건조한 일상에 갑작스러운 사건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다음 콘텐츠에서 또 만나요!
‘키크론 키보드’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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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 키크론 (Keych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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