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Y #이_배열이_표준이_될_줄이야 키크론 가이드,
📜키보드는 여기서 시작됐다! 타자기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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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크론 구독자님들 마케터 C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사용하는 키보드, 그런데 한 번쯤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 익숙한 키보드는 과연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그래서 오늘부터 키보드의 역사를 파헤치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로 "키보드는 여기서 시작됐다! 타자기의 탄생"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키크론과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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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쓰던 시대, 사람들은 왜 ‘타자기’를 떠올렸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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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사람들은 여전히 손으로 글씨를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서 작업이 많아질수록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기록 방법에 대한 고민도 커졌죠.
🤔: "손글씨보다 빠르고, 일관된 글자를 찍어낼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이런 생각 속에서 타자기의 개념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타자기들은 대부분 실험적인 수준에 머물렀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발전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편리한 글 입력 방식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되었고, 결국 타자기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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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실용적 타자기, ‘슐즈 & 글리든’의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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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슐즈 (Christopher Latham Sholes 1819~1890)
출처: Wikimedia |
숄즈의 타자기(1872)
출처: Wiki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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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와 가장 닮은 형태의 타자기는 바로 슐즈 & 글리든(Sholes & Glidden) 타자기입니다.
크리스토퍼 슐즈(Christopher Latham Sholes, 1819~1890), 그는 미국의 발명가이자 인쇄공, 그리고 언론인이었어요. 신문 편집자로 활동하던 그는 더 효율적인 문서 작성 도구를 고민하다가 타자기 개발에 뛰어들었죠.
그렇게 탄생한 슐즈 & 글리든(Sholes & Glidden)타자기는 1873년, 세계 최초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타자기가 되었고, 이후 대량 생산되면서 점점 더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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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벽해 보이던 이 타자기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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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즈가 발명한 이 타자기에는 하나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 너무 빠르게 치면… 타자기가 멈춘다?!
당시 타자기의 배열은 알파벳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키를 너무 빠르게 누르면 활자들이 엉켜버려서 기계가 멈춰버리는 문제가 발생했죠.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타자기의 상용화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슐즈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막힌 해결책을 고안해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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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 BY)Father of Don O'Brien©Wikip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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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즈는 키가 엉키는 문제를 막기 위해 타자기의 키 배열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어요. 그 방법은 바로, 자주 쓰이는 글자들을 일부러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였죠.
예를 들어,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TH' 같은 조합이 연달아 입력되지 않도록 일부러 배치했죠.
😮이렇게 만든 배열이 한 세기 넘게 표준이 될 줄이야?!
처음엔 타자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만들어진 QWERTY 배열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이 배열에 익숙해졌고, 오히려 표준이 되어버린 것이죠.
특히, 20세기 초 레밍턴(Remington)회사가 QWERTY 배열을 공식 표준으로 채택하면서 이 배열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고, 결국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은 키보드 배열이 되었답니다. 또, 여전히 우리가 쓰는 거의 모든 키보드는 여전히 QWERTY 배열을 유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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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자기의 개념은 18세기부터 존재했지만, 실용적인 형태는 19세기 후반에 등장!
2. 최초의 상업적 타자기는? 1873년, 크리스토퍼 슐즈가 개발한 '슐즈 & 글리든 타자기'
3. QWERTY 배열의 탄생: 타자기의 키가 엉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후 표준 키보드 배열로 자리 잡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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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writer"는 QWERTY 키보드에서 한 줄로 입력할 수 있는 유일한 긴 단어?
영어 단어 "Typewriter(타자기)"는 QWERTY 키보드의 첫 번째 줄(상단키)에서만 입력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초창기 타자기를 판매하던 영업사원들이 제품을 빠르게 시연할 수 있도록 일부러 설정했다는 설이 있어요. 즉, 단어를 쉽게 보여주며 타자기의 성능을 강조할 수 있었던 거죠!
👀직접 확인해 볼까요?
QWERTY 배열을 보면 "T-Y-P-E-W-R-I-T-E-R"는 모두 첫 번째 줄에 위치해 있어요! 과연 우연일까요, 전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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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보드 탐험은 여기까지!
오늘의 키보드 역사 이야는 재미있으셨나요?
앞으로도 키보드의 역사부터 다양한 키크론 콘텐츠들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키크론 가이드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키크론 키보드’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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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 키크론 (Keych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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