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타이핑하는 그 키보드, 한 번 의심해 보세요 키크론 레터.
최근 인체공학 키보드가 주목받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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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크론 구독자님들! 마케터 C입니다🙋♀️
하루 중 가장 자주 움직이는 근육 중 하나가 무엇일까요?
바로 손목입니다.
우린 매일 수천 번씩 타이핑하며 생각을 기록하고, 일상을 남기죠.
그만큼 손목, 어깨, 팔은 그 반복 속에서 조금씩 피로가 쌓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몸의 구조를 기준으로
왜 키보드에 ‘인체공학’이 필요해졌는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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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단순히 구부리고 펴는 관절이 아닙니다.
두 팔뼈(요골·척골)와 8개의 작은 뼈가 맞물려 있으며, 그 사이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손의 감각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갑니다.
대부분의 키보드는 구조 상, 손목을 위로 젖힌 상태(신전 자세)로 타이핑하게 만듭니다. 이런 자세가 오래 이어지면 정중신경이 눌려 손저림이나 통증, 손목터널증후군(CTS)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래서 인체공학 가이드라인은 손과 팔이 일직선이 되는 ‘중립 자세’를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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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만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해서 피로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팔과 어깨의 위치 역시 타건 피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오랜 시간 키보드를 치다 보면 어깨가 말리거나 팔이 멀리 뻗은 자세로 굳어지기 쉽습니다. 이때 승모근과 전완 근육에도 미세한 긴장이 쌓이죠.
특히 팔이 몸통에서 멀어질수록 근육이 계속 수축된 상태로 유지돼 어깨와 팔의 피로가 빠르게 누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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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체공학 키보드는 단순히 ‘모양이 다른 키보드’가 아니라, 몸의 구조적 피로를 줄이는 장치로 작동합니다.
스플릿 배열(Split Layout)
키보드를 좌우로 나누어 팔의 간격을 자연스럽게 벌려줍니다.
덕분에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지 않고, 팔이 몸통 가까이에서 안정된 각도로 내려갑니다.
앨리스 배열(Alice Layout)
가운데가 살짝 파인 곡선형 구조로, 손목이 꺾이지 않고 손끝이 자연스러운 곡선을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팔이 위아래로 들썩이지 않아 타건 동선이 짧고, 손목과 어깨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결국 인체공학 키보드는 팔꿈치·손목·어깨의 축을 몸이 본래 가진 자연스러운 각도에 맞춰주는 장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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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키보드를 보다 보면, 눈에 띄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B키가 두 개라는 것. 처음 보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죠.
“이거 설계 실수 아닌가요?”
하지만 사실, B키를 누르는 손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중 한국인들은 영문 자판에서는 왼손으로 B를 누르고, 한글 자판에서는 오른손으로 ‘ㅠ’를 누르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습관을 고려해, 키크론 인체공학 키보드는 왼손용 B와 오른손용 B를 각각 배치했습니다. 손의 중심선이 몸의 중심선과 자연스럽게 맞춰지도록 설계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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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타건감은 키감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루의 대부분을 쓰는 자세가 우리 몸의 구조에 얼마나 맞춰져 있는가, 그게 핵심이죠.
스플릿 배열, 곡선형 키 라인, 더블 B키 같은 설계는 모두 사람의 팔 길이, 손목 각도, 손가락 높이 차이 같은 생체역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키크론은 이러한 ‘몸을 위한 배려’를 위해 다양한 인체공학 레이아웃을 연구하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타건이 단순한 입력이 아니라,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하는 ‘자세’이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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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크론 가이드는 어떠셨나요?
오늘 하루, 수백 번 이상 움직인 손을 위해 잠시 손목 각도와 어깨의 긴장을 점검해 보세요.
키크론 인체공학 키보드는 그 균형을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도구가 되어 드릴 거예요.
오늘의 가이드,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키보드에 관한 유용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준비해 오겠습니다.
‘키크론 키보드’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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